
2013년 교황에 오른 프린치스코가 오늘 아침 7시 35분 선종했습니다. 향년 88세입니다. 선종 전날까지도 부활절을 맞아 바티칸 성당에 잠깐 모습을 보이며 부활절 메시지를 전달했었습니다. 그의 마지막 메시지는 " 형제 자배들, 즐거운 부활절입니다."였으며 "종교의 자유, 표현의 자유, 그리고 타인에 대한 존중이 없이 평화는 없다."는 나머지 메시지는 디에고 라벨리 신부가 대독 했습니다. 지난 2월 기관지염으로 입원하여 폐렴으로 진행된 뒤 병세가 계속해서 악화되었다가 3월에 퇴원했지만 계속해서 건강은 좋지 않았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르헨티나 출신 교황으로 젊은 시절 이미 폐의 일부를 제거해 여러 차례 건강의 문제를 겪어왔었습니다. 평소 소박한 삶을 살았던 프란체스카 교황은 지난 11월 자신의 정례 ..
카테고리 없음
2025. 4. 21. 1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