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주 뺑소니로 실형을 선고받은 김호중은 법원에 반성문 100장을 제출하며 선처를 호소하고 했었으며, 지난 11일 한경닷컴에서 입수한 자필 편지로는 팬들에게 "미치도록 그립다"는 메세지를 전달했습니다. 김호중의 옥중 편지 내용 사랑하는 나의 아리스그리운 마음알 담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저는 현재 지난날의 저를 성찰하고 있습니다.익숙함이라는 방패를 만들어 당연시 하였던 지난 날들...한 걸음 물러나서 세상을 바라보니 얼마나 아름다운 세상속에서 제가 살았는지 이제서야 알게 되었습니다.김호중이 김호중 되지 못하고 살았습니다. 하지만 아리스가 있었기에 오늘날 이렇게 글 쓰고 있는 저를 찾게되었습니다.세상은 모든 걸 잃었다고 제게 말합니다.하지만 저는 얻은 것이 더 많다고 당당하게 말하고 싶습니다.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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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3. 13.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