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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TV조선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하는 미스터트롯3의 결승진출 명단이 확정되었습니다. 손에 땀을 쥐게하는 경연이었는데요, 시청률 16.1%(닐슨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습니다. 누가 탈라하고 누가 탑7에 진출했는지, 또 어떤 노래를 불렀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미스터트롯3 탑7 결승 진출자 확인하기
1위 손빈아가 마스터 점수 1489점, 국민 대표단 점수 263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탑7의 최종 순위가 결정되었습니다.
미스터트롯3 탑7 1위 손빈아 노래듣기
가수 배호의 <마지막 잎새>를 중저음 보이스에 전조를 2번하면서 배호 마니아 이경규로 부터 "배호 선생님이 환생한 것 같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미스터트롯3 탑7 2위 최재명 노래듣기
가수 설운도의 <너만을 사랑했다>를 산뜻한 선곡과 귀여운 안무를 배치하고 관객석을 향한 퍼포먼스를 구현하는 모습으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미스터트롯3 탑7 3위 김용빈 노래듣기
현역 최고참 김용빈은 1930년대 발매된 고복수의 <타향살이>를 특유의 강약 조절로 표현하여 3위를 차자했습니다
미스터트롯3 탑7 4위 천록담 노래듣기
김용임의 <부초같은 인생>을 부른 천록담은 오디션 최초로 떼창을 유도하는 무대매너로 관객과 호흡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4위를 기록했습니다.
미스터트롯3 탑7 5위 남승민 노래듣기
정통 트롯을 무기로 트롯 외길 인생을 걷는 남승민은 김지애의 <물레야>를 부르며 자신의 필살기를 보여주었습니다.
미스터트롯3 탑7 6위 춘길 노래듣기
무결점 트롯을 실력을 보여주는 춘길은 1994년 발표된 이미자의 <타인>을 불렀습니다. 가사 실수를 하며 위기에 처했지만 실력으로 흔들림없이 무대를 꾸려나갔습니다.
미스터트롯3 탑7 6위 추혁진 노래듣기
1981년 발표된 김수희의 <정거장>을 화려한 퍼포먼스를 가미하여 현대적인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